[11-12 프리미어리그 5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3 vs 첼시 1 (in Old Trafford)
MANCHESTER UNITED 4-4-2
CHELSEA 4-3-3
Manchester United 3-1 Chelsea
- SMALLING
- NANI
- ROONEY
- TORRES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전 시즌 1,2위 팀이 만났습니다.
경기장은 맨유의 홈 올드트래포드네요.
프리미어리그 경험이 가장 많은 감독 알렉스 퍼거슨 경
프리미어리그 경험이 가장 적은 안드레 비야스-보야스 감독
전반 7분경 세트피스 상황에서 넣은 스몰링의 첫 골 !
하지만, 오프사이드 상황이었다는게 맘에 좀 걸렸죠 ..
이어진 보급형 호날두 나니의 멋진 중거리슛 !
이 날 경기에서 나니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이 중거리슛 한 방으로 부진했던 모습을 만회했습니다.
오늘도 나니는 덤블링 세레모니를 하네요.'ㅡ'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선 발렌시아를 좋아했는데
첼시에서 뛰고 있는 마타의 모습을 보니
반갑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씁슬했습니다.
중원의 라울 메이렐레스
이 날 경기에선 날카로운 패스를 공급해주며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골을 넣는데 성공한 페르난도 토레스
지난 챔피언스리그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 2도움을 하며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이 날 경기에서도 골을 넣으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리는듯 보였습니다.
루니의 페널티킥 실축장면 ...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리는듯 보였던 토레스
데헤아를 따돌리며 1:1 찬스도 아닌 1:0 찬스에서 슛을 날려버렸습니다.
빈 골대를 향해 골을 넣는게 그렇게 어려웠을까요?
토레스 덕분에 늦은 밤 실컷 웃었습니다.
이 날 경기는 3:1 맨유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이 날의 승리로 맨유는 5라운드까지 리그 전승을 기록했습니다.
루니는 시즌 9골로 현재 득점선두를 달리고 있고,
맨유는 5라운드에서 20골 이상을 넣는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