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su의 출사이야기 # 선유도 공원 ... 2011. 5. 15

3년만에 다시 찾은 선유도공원 'ㅡ' 늦은 봄에 다시 찾았습니다.

날씨는 역시나 무덥고 꽃들은 아름답게 피어있더군요.

3년 전에 쓰던 카메라도 많이 바뀌고 나이는 더 먹고 ... 'ㅡ';;

길거리에 핀 민들레입니다. 

어렸을 때 많이 불고 놀았죠 'ㅡ'

'꽃잔디'라고 합니다. 보라 빛이 너무 이뻐서 여기서 꽤 길게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길가에 환하게 피어있는 '산철쭉'입니다.

봄의 대표적인 꽃이라 할 수 있죠. 'ㅡ'

열심히 꿀을 빨고 있는 벌입니다. 'ㅡ'

벌을 무서워해서 가까이 가지 못했는데 나중에는 과감해지더라구요.

물을 따라 흘러가고 있는 꽃잎입니다...

이 꽃은 '노란꽃창포'라고 합니다.

저말고도 많은 분들이 찍고 계시더라구요.

아직 잎사귀가 피기전인 '동의나물'이라고 합니다.

산철쭉 'ㅡ'

노란색이 예쁜 '씀바귀'입니다. 이름과는 다르게 너무 예쁘죠?

이 날 날이 더웠는데 시원한 소리를 내며 흐르는 물 덕에 위로가 되었어요. 'ㅡ'

어느 꼬마 숙녀분이 불었던 비누방울 ... 'ㅡ'

벤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을 떄 보였던 낙서 .. 'ㅡ'

생존능력이 뛰어난 잡초입니다. 'ㅡ';

긴 겨울을 보내고 나갔던 출사였던터라 잡초마저 이뻐보였어요.

이름이 독특한 '제라늄'입니다.

보라빛이 너무 이쁜 '자주달개비'입니다.

새로운 시작 'ㅡ'

붉은 벽을 찍어보았는데요. 옆의 덩쿨(?)과 색 매치가 좋아보입니다. 'ㅡ'


 이렇게 3년 만에 찾은 선유도 공원 출사를 마쳤는데요.

역시 선유도공원은 가까우면서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출사 장소이더군요.

마음도 편안해지고 여러분들도 한 번 찾아보세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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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5D + CANON EF 24-70mm f/2.8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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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