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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 ♬/JAPAN, OSAKA 2008

오사카 여행 4일차: in 교토 - 금각사 - 은각사 - 헤이안진구 - 기요미즈데라 - 기온 ... JAPAN, OSAKA 2008


오사카 여행 4일차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교토를 가는 날입니다. 'ㅡ'

개인적으로 교토의 일정을 걱정했지만 (... 처음에 너무 어리버리 행동해서 'ㅡ';;_

 

교토의 버스 운행방식에 대해 알고난 후 이리저리 잘 다녔습니다.

 

사진에 있는건 각 구역마다 B1, B2, B3 이렇게 위치를 달리하여

 

여행자가 원하는 곳으로 이동하기 편하게 되어있었어요.

 

 




제일 먼저 금각사로 향하는 버스를 탔습니다.

 

니조성에 가려고 했지만, 휴일이라고 해서 못갔어요. ;;

 

 

위의 사진은 교토에서 자유로운 이동을 가능하게 해준

 

'스룻토 간사이 패스'입니다. 'ㅡ'

 

이 패스권을 이용하면 간사이 지방 각 도시의 지하철, JR 이외의

 

전철, 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오사카, 고베, 교토는 물론

 

나라, 와카야마, 고야산까지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금각사를 보고 은각사를 찾아가다가

 

은각사는 내부 보수 때문에 사진을 못 찍었어요.

 

당시엔 내부 보수공사 하는거 알고 갔으니까 후회는 없었습니다.
 





내려오다 발견한 빙수 ... 나름 먹고 싶었지만 ...

 

저 빙수의 가격은 400엔 ........... 그냥 포기했습니다. 'ㅡ'

 




헤이안 진구 옆에 있던 교토 미술관(?)이었어요. 












헤이안 진구안에 있는 경내 정원 '신엔'에 500엔을 내고 입장했습니다.

 

책에서는 결코 후회하지 않을 경치라고 했는데요.

 

직접 들어가서 보니 과연 ... 아름다운 경치가 좋았습니다.

 







헤이안 진구 앞에 있는 도리이로 높이가 24.4m라고 한다.






절 전체가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교토에서 가장 유명한 사찰인 기요미즈데라는 778년 창건해

 

기요미즈의 관음이라는 애칭으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경내에는 오쿠노인, 아미타당, 삼중탑 등의 15채의 중요문화재가 있고,

 

봄에는 벚꽃과 신록이, 가을에는 단풍이 절경을 이룬다고 합니다. 'ㅡ'


기다리고 기다리던 기요미즈데라입니다.

이 날 날씨가 좋아서 푸른 하늘과 건물들이 좋은 조화를 이루어서 

사진 찍기 좋았어요.
 






올라 오느라 너무 체력을 많이 소비해서 잠시 쉬어갔습니다. 'ㅡ'










내려오던 도중 만난 비구니 ...






교토의 기온은 전통적인 게이샤들이나 오래된 전통 가옥들을 많이 볼 수 있고,

 

시조도리 지역에는 일본 전통의 우산, 보석함, 빗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그리고 근처의 미나미자게키조에서는 가부키를 공연 한다고 하네요.


기온에 가면 기모노를 입은 여성분과 사진을 찍어야지 하고 갔는데

막상 갔더니 기모노를 입으신 여성이 없더라구요.

주로 상점 & 먹을거리가 가득한 곳으로 와서 그런지 아쉬웠습니다. 









기온의 대표거리인 하나미코지에 위치한 '주니단야'는 원래는 일본식

 

츠케모노(일본식 야채 반찬), 오차즈케(녹차를 부어 먹는 밥)으로 유명하나

 

산초장어를 사용한 장어덮밥 또한 인기가 있다고 하네요.

 

 



5시에 개점이라는 표지판입니다.

제가 도착한 시간은 4:53 !!!

 

역시 개점시간을 알아가는 것은 올바른 판단이었어요. 'ㅡ'

 





'주니단야'가 개점하는 시간을 기다리는 동안 기온의 거리를 담아봤습니다.







제가 먹었던 음식은 장어덮밥(うな丼)으로 가격은 1,680

 

장어 뿐 아니라 밥에도 양념이 되어 있어서 좋았고,

 

장어덮밥과 함께 나오는 달걀말이 또한 일품이었습니다.

 

정말 .... 맛있었어요. 저 상자의 남은 밥알을

 

일일이 떼어먹었을 정도로 말입니다. ;;










교토 역으로 돌아가던중 목이 말라 포카리 스웨트를 사먹었어요.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햇빛이 너무 강하여

 

포카리병으로 가렸다.

 

그 순간을 찍어봤습니다. 'ㅡ';;

이렇게 교토일정 첫 날을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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