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 5일차: 기요미즈데라 - 니조성 - 아라시야마

오사카 여행 5일차입니다. 'ㅡ'

어제 친구가 배탈때문에 교토에 가지 못했는데요.

기요미즈데라가 워낙 인상에 남아서 친구와 함께 다시 찾았습니다.

기요미즈데라를 향해 올라가는 언덕길 대낮이 아니라 아침이어서 비교적 덜 더웠네요.

교토에 가면 가장 먼저 보이는 교토타워입니다. 'ㅡ'

니조성 (二条城)

교토의 니조성은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1603년에 건립한 성으로

 

일본의 다른 성들과 달리 내부가 화려하다고 합니다.

 

여러 건물 가운데 성의 중심인 '니노마루'가 가장 훌륭한 건축미를 자랑한다고 하네요. 'ㅡ'

 

저는 건축물에 관심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


 

기요미즈데라 - 니조성의 일정을 마치고 아라시야마로 향했습니다. 'ㅡ'

아라시야마에 있는 '덴류지'라는 사찰에 다녀왔습니다.

사찰답게 조용한 분위기가 맘에 들더라구요.
 

아린코 (アリンコ , ARINCO)

게이후쿠 아라시야마역에서 나오면 바로 찾을 수 있는 곳인데요.

 

교 롤케이크 전문점으로 풍부한 크림을 자랑한다고 한다고 하네요.

직접 먹어보았는데 크림맛이 일품입니다. ^^

아린코에서 먹었던 메뉴는  롤케이크 샌드라는 메뉴로 250円

 

그 중 내가 골랐던 맛은 바닐라였는데 부드러운 빵과 크림의 조화가

 

너무나 잘 되었고, 아몬드까지 들어가 씹는 맛도 좋아요. ㅎ
 

아라시야마 대나무숲 (竹林の道)

덴류지에서 노노미야 진자를 걸쳐 토롯코 열차역까지 이어진 대나무 숲으로

 

아라시야마를 상징하는 명소라고 합니다.

 

무성한 대나무 길을 따라 도보나 자전거, 인력거로 산책을 즐긴다고 하네요.

정말 들어가면 조용하고, 푸른빛 대나무가 많아서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ㅎ 

 

 

토게츠쿄 (渡月橋)
 
 

자연 풍경이 아름다운 아라시야마의 강과 산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다리입니다.

정말 자연 풍경이 한 눈데 들어오더라구요.



 

종소리 참 듣기 좋았어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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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OSAKA 2008 ●